이태원
이태원을 포함한 용산은 과거 한강의 물길이 닿는 교통의 요지이자 한양의 관문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지정학적 특성 때문에 조선시대 말에는 일제가 식민지 통치를 위한 군사기지를 용산에 두었고, 해방 후에는 그 자리에 미군이 주둔해왔으며 외국 공관도 집중적으로 들어오게 되고 외국인들의 왕래도 많아져 현재의 이국적인 풍경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카메라는 라이카 M Type 240, 렌즈는 Summilux-M 35mm f/1.4 ASP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