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여행 4 : 리틀인디아(Little India)
역시 MRT를 이용하여 리틀인디아 역이나 파러파크 역에 내리면 됩니다. 인도에 온 듯한 착각을 할 정도로 인도의 모습들을 하고 있습니다. 한 편으로는 싱가포르 답지 않은 낙후된 듯한 거리와 주류사회에 편입하지 못한 인도계 싱가포르 저임금 근로자들의 고단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방문한 날은 비가 스콜처럼 시원스럽게 쏟아 붓는 것이 아니라 한국에서 쉽게 보던 비처럼 치적치적 내리고 있습니다. 일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