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천 GEYSIR는 입구에 주차공간이 충분히 주워져 있지만 드나드는 차량도 많고 찾는 관광객도 많은 편입니다. 간헐천은 뜨거운 암석층과 증기의 압력에 의하여 지하수가 지면 위로 솟아오르는 온천인데,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간헐적으로 물을 뿜어내기에 간헐천이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습니다. GEYSIR 간헐천 주변으로 사람들이 쭉 진을치고 있다가 온천수가 지상으로 솟구쳐 오를 때면 일시에 함성을 지르기도 합니다. 물기둥 높이가 족히 30~40미터는 되어 보입니다.
비오 듯 폭포수가 사방을 적실 정도로 웅장한 GULLFOSS입니다.
GJÁIN이라는 곳인데 동화나 영화에 나올 법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자연활동에 의해 만들어졌다기 보다는 치밀한 설계하에 최고의 예술적 감각과 기교로 무수한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인공적으로 만들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익일 RANDMANNALAUGAL와 BRENNISTEINSALDA의 진입에 앞서 숙식을 해결할 캠핑장 LANDMANNAHELLIR 가기전의 풍경들…마치 지구가 아닌 외계행성같은 황량하고 기묘한 풍경들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