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T 부기스역에 위치한 아랍 스트리트로 향합니다. 이 곳에는 황금색 돔 모양의 Sultan Mosque라는 아랍 사원이 있습니다. 중동의 아랍인들이 이 곳까지 와서 지은 사원은 아니고 싱가포르가 말레이지아의 지배하에 있을 때 말레이시아의 이슬람 귀족들이 자신들을 위해 지은 사원이라고 합니다.
사원을 벗어나면 다양한 상점들이 대로변으로 즐비합니다.
하지래인(Haji Lane)이라는 곳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 상점들이 좁다란 골목을 마주보고 길게 나열되어 있습니다. 여자들이라면 혹할 아이템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