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사(Sentosa)는 싱가포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를 정도로 유명한 곳입니다. 세계최대의 아쿠아리움이 있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워터파크,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해변을 갖추고 있어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거대한 테마파크입니다.여행 마지막 날이라 오전까지 센토사(Sentosa)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가든스 바이 더 베이(Gardens by The Bay)를 둘러보고 밤 10시경 공항으로 출발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센토사(Sentosa)를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2~3일도 부족할 것 같지만 실내이면서 사람많고 복잡한 곳을 좋아하지 않아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아쿠아리움은 미리 선택에서 배제하여 크게 시간이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센토사(Sentosa)와 비보시티(Vivo City)는 보드워크(Boardwalk)로 연결되어 있어 약 700여 미터의 거리를 걸어서 건널 수 있습니다.
시간을 줄이기 위해 비보시티(Vivo City)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불과 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낯 익은 구조물이 보입니다. 역시 입장을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보고 유니버셜스튜디오 상징물만 찍고 돌아섭니다.
거대한 머라이언(Merlion) 상이 이곳에도 떠 버티고 있습니다.
넓은 해변과 백사장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지 않습니다.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봤던 사람들에 비하면 이 곳은 정말 한산할 정도입니다.
비치 내에서는 무료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모노레일도 그렇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